고전초, 볼링 꿈나무들의 스트라이크

고전초등학교,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고전초등학교는 제1회 하동군 초ㆍ중ㆍ고 학생 볼링대회 및 2024.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볼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2월 15일(일)에 있었던 제1회 하동군 초ㆍ중ㆍ고 학생 볼링대회에서 초등부 1위, 2위, 3위를 모두 차지하였으며 12월 21일에 개최된 2024.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볼링대회에서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고전초등학교 볼링부는 평소 동아리 시간과 방과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훈련해 오고 있다. 기본 스텝, 스윙 동작, 투구 및 자세 교정, 스페어 처리, 실전 게임 연습 등의 훈련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방학 기간에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다지고 있다. 이러한 훈련의 결과 2024학년도에는 경남초ㆍ중학생 종합체육대회,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하동군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 등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 진작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12월에 개최된 2번의 볼링대회는 하동화력장학재단의 문화예술활동 지원금 100만원을 받아 집중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훈련하고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이번 볼링대회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볼링을 배우게 되어 좋았고 대회에서 1등을 할 수 있게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중학교에 가서도 볼링을 계속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으며 고전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볼링을 통해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배우며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 특히, 하동화력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볼링에 대한 더 큰 꿈을 키우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고전초등학교는 볼링부는 이번 겨울방학과 학년말 방학 기간에도 주2회 이상 집중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