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초, “나도 용감한 소방관이 될래요!”소방합동훈련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동금성119안전센터와 화재 대피 훈련 고전초등학교(교장 노현옥)는 10월 30일 월요일부터 11월 3일 금요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동소방서 금성 119 안전센터 소속 소방관들이 소방차 1대와 소방관 3명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대피를 위한 사전 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방화셔터 사용법 알아보기,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실시한 후 실제 대피 훈련을 하였다. 또한 운동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소화기의 분사 장치를 조작하여 하얀 액체가 하늘 높이 분사하는 체험, 방화복을 착용하여 물소화기를 분사하는 체험 등의 화재 대피교육을 실시하였고 특히 소방차와 연결된 물소화기를 멀리 분사할 때 학생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놀라움을 표시했다. 학생회에서는 1학기에 이어 두 번이나 학생들에게 직접 소방교육을 해 주시는 하동소방서 소방관에게 감사의 편지와 선물을 전달하였다. 본 교육에 참가한 2학년 김○○ 학생은 “불이 났을 때 불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무거운 방화복을 입고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았어요. 저는 커서 위험한 곳에서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는 용감한 소방관이 될 거예요.” 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5학년 이○○은 “실제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고, 실제 상황 훈련을 체험하면서 소방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고전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 교육활동으로 불의의 화재 또는 재난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에 대한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여 배우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다. 또한 지역과 연계한 재난 훈련, 소방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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