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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초, 꿈과 끼가 가득! 낭만 두배!
작성자 고전초 등록일 2024.07.09

고전초, 꿈과 끼가 가득! 낭만 두배!

-꿈을 가꾸는 여름학교 진로 및 수상 스포츠 체험활동-



하동 고전초등학교는 78~79일 이틀에 걸쳐 친구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2024. 꿈을 가꾸는 여름학교 진로 및 수상 스포츠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작은 학교의 장점을 잘 살리고 고전초등학교만의 특색 있는 여름 체험활동을 만들기 위해 학생자치회와 교직원 협의회가 오랜 시간 함께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알차게 준비했다.

 진로 체험 주간과 연계하여 1일차에는 진주 스포츠가치센터에서 다양한 스포츠 체험을 하고 이어서 글램핑 체험 및 2일차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을 진행했다.

 스포츠가치센터에서 평상시에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내 레저·스포츠 시설을 체험하면서 스트레스를 마음껏 날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즐겼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 체험을 통해 스포츠 관련 직업을 알아보는 경험을 하였고 영상을 통해 스포츠 정신 등을 알아본 후 유치원, 1학년, 2학년은 2일차 일정을 기대하며 학교로 돌아가 하교했으며, 3~6학년은 여수로 이동하여 사제 동행 글램핑 체험을 시작했다. 글램핑장에서는 물놀이, 레일 썰매 타기, 금붕어 잡기 체험, 트램플린·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거리로 학생들은 심심할 틈이 없었다. 저녁 시간에는 학생들이 야채를 씻고 식탁을 차리고, 선생님들이 구워준 고기로 바비큐 파티를 하였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쌈을 가득 싸서 선생님께 감사 표현으로 쌈을 넣어주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사제간의 존경과 사랑이 느껴지는 시간이었다. 장기 자랑 시간에는 학교에서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틈틈이 준비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꿈과 끼를 펼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불꽃놀이를 하며 여기저기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 모닥불을 피워놓고 아름다운 불꽃을 보며,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들도 자연스레 나누고 서로를 더 알아가며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또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튿날 워터파크체험장에서는 전교생이 다 함께 모여 1주일 전에 생존수영과 함께 배운 물놀이 안전수칙을 몸으로 익히며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박○○ 학생은 암벽타기는 올라갈 때 겁이 났지만 끝까지 하고 싶다는 생각에 무서움을 참고 해냈을 때 기분이 좋았어요. 스포츠가 이렇게 다양한 활동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나중에 커서도 암벽등반을 해 보고 싶어요.”

6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글램핑을 함께 하면서 더 친해졌고 선생님들이 구워주신 고기를 캠핑장에서 먹으니깐 낭만적이었어요. 특히 댄스파티에서 친구들이 끼를 발휘하는 모습에 재미가 두배였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워터파크에서 보낸 시간은 초등학교에서 보내는 마지막 여름이라는 것이 아쉬워요. 매일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여름학교 진로 및 수상 스포츠 체험활동은 사제간의 정을 나누고, 친구들과 선후배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고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계되는 다양한 교육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다.

 

[사진설명] 진로 및 수상스포츠 체험활동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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